현대차, 고성능 전동화 세단 ‘아이오닉 6 N’ 글로벌 호평

굿우드 페스티벌 첫 공개 후 북미·유럽·중국 등서 극찬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5-08-11 08:56:15

▲현대차 고성능 전동화 세단 아이오닉 6 N, 등장과 동시에 전 세계 찬사 쏟아져/사진=현대차기아 제공/최성호기자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동화 세단 ‘아이오닉 6 N’이 지난달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첫선을 보인 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찬사를 받고 있다.


아이오닉 6 N은 메인 이벤트 ‘힐클라임 주행’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N 퍼포먼스 파츠 장착 모델과 드리프트 전용 사양도 함께 공개됐다. 미국의 〈모터트렌드〉와 〈카앤드라이버〉, 영국의 〈오토 익스프레스〉, 독일의 〈아우토 빌트〉, 중국 ‘오토홈’ 등 글로벌 주요 매체들은 디자인, 주행 성능, 고성능 특화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650마력(N 그린 부스트 기준), 0→시속 100km 가속 3.2초의 성능을 갖췄다. 섀시 설계, 가상 주행 사운드, 가상 변속 제어 등 고성능 전기차 감성을 강화했으며, 배터리 온도 최적화 기술(N 배터리)로 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 노하우와 첨단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일상과 트랙에서 모두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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