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논란’ 김다현,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톱10 진입하며 존재감 입증

류원선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10-13 08:57:38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트로트 가수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0억7936만8734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0억7936만8734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임영웅이 1위를 수성했으며, 이찬원(2위), 성리(3위), 박지현(4위), 영탁(5위), 박서진(6위), 김용빈(7위), 장한별(8위), 김다현(9위), 장윤정(10위)이 톱10의 영예를 차지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트로트는 방송과 공연,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세대별 대중과 소통하는 장르다. 가수의 활동 범위와 팬덤 참여, 음원·영상 콘텐츠 소비 등이 맞물리면서 디지털 상 반응에도 차이가 나타난다. 이에 따라 기존 인지도뿐 아니라 시기별 화제성과 대중 접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확대하느냐가 브랜드 지표를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에는 임영웅과 이찬원이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성리와 영탁이 약진하며 상위권에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특히 성리는 4위에서 3위로, 영탁은 7위에서 5위로 올라서며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박지현은 3위에서 4위로, 박서진은 5위에서 6위로, 김용빈은 6위에서 7위로 내려왔으며 장윤정도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김다현은 9위로 새롭게 톱10에 합류한 반면 전유진은 순위권에서 이탈했다. 선두권의 안정세와 중위권의 이동, 신규 인물의 합류가 맞물리면서 트로트 가수 부문의 온라인 경쟁 구도가 다변화되는 흐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김다현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세대를 초월한 전통 가요 신곡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규모 지역 문화 축제와 주요 방송 무대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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