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놀유니버스는 NOL 라이브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첫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지난 27일 진행한 ‘메종글래드 제주’ 특가 라이브에서 AI 기반 기능을 처음 도입했다.

 

▲ NOL이 지난 27일 처음으로 AI 기술 기반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사진=놀유니버스 제공

 

이번 방송에서는 AI로 제작된 가상 쇼호스트가 상품 소개를 맡았고, ‘인서트 AI 보이스’를 통해 실시간 정보 전달을 지원해 시청 몰입도를 높였다. 챗봇은 방송 중 쇼호스트의 대화와 혜택 정보를 학습해 시청자 질문에 즉시 대응하며 상담 품질을 강화했다.

이날 방송은 오후 7시부터 약 10분간 진행됐으며, 메종글래드 제주 투숙 상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라이브 중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도 지급했으며, 더프트앤도프 핸드크림과 메디힐 립밤 등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메종글래드 제주 특가 상품을 AI 기술과 결합해 고객이 즐겁고 편리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AI 기반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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