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충청남도교육청과 디지털 문해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업무협약 체결
효과적 교육 추진 위한 키오스크 이용 교육자료 공동 개발 및 상호 협력 진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1-05 08:50:5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GRS는 지난 4일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모하고자 충청남도교육청과 시니어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 성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이론과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오른쪽)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GRS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각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명이 키오스크 체험과 직접 주문한 메뉴를 취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고, 롯데GRS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위한 장소 제공을 통해 디지털 문해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교육자료 배포와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된 환경에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어려움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그 날까지 디지털 교육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GRS는 앞서 서울과 부산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을 진행하며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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