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박지현, K-브랜드지수 트로트 부문 3위 안착...장윤정·전유진 톱10 신규 진입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9-10 08:54:46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이다.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여론조사를 보완하는 객관적인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8억2720만1025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1위 임영웅에 이어 이찬원(2위), 박지현(3위), 성리(4위), 박서진(5위), 김용빈(6위), 영탁(7위), 장한별(8위), 장윤정(9위), 전유진(10위)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트로트 시장은 중장년층 중심의 전통적인 소비층을 넘어 젊은 세대까지 저변을 넓히면서 음악과 방송, 공연을 아우르는 대중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예능·공연·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접점에서 형성되는 친밀감과 지지층의 결속력이 대중적 영향력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임영웅이 탄탄한 지지 기반과 꾸준한 대외 노출을 바탕으로 2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왕좌를 탈환했다. 이찬원 역시 폭넓은 방송 행보와 높은 호응을 앞세워 6위에서 2위까지 수직 상승했고, 성리는 4위로 급부상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장윤정과 전유진의 톱10 신규 진입까지 더해진 이번 결과는 트로트 가수에 대한 관심이 고정된 인지도보다 시점별 노출과 화제성, 지지층의 결속 정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박지현은 무대 위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예능감을 무기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으며, 장윤정은 다수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방마님으로 중심을 잡고 있고, 전유진은 한일 음악 교류 무대와 신곡 활동을 넘나들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며, 타 기관들의 인위적 합산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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