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30일까지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8-01 08:48:03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슈퍼(대표 남창희)는 이달 30일까지 오프라인 전점과 롯데슈퍼 프레시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사전 예약보다 20% 가량 품목을 늘려 한우·과일 등 유명 산지 신선 먹거리 세트 80여종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가공 식품 110여종 등 2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당도 높은 유명 산지 과일 선물세트부터 트렌드 상품 샤인머스캣을 중심으로 구성한 혼합 과일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상위 10% 크기 대과로 구성한 '자이언트 과일' 세트까지 선택폭을 넓혔다.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알뜰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냉동 실속정육 세트(2.1kg, 불고기·국거리·산적)'와 '호주산 찜갈비 세트(3.2kg)'는 각각 9만9000원이다. '당도 선별 영주 사과 세트'와 '천안 배 세트'도 3만9900원이다.
또 롯데마트와 함께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콩기름으로 인쇄한 패키지를 활용해 친환경 선물세트도 구성, 판매한다.
롯데슈퍼에서 선물을 사전 예약하면 다양한 혜택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약 판매 기간 롯데·비씨·KB국민 등 행사 카드로 구입하면 최대 40% 할인해준다. 일정 수량 이상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혜택도 있다. 또 구입 금액대별로 롯데상품권(최대 150만원)을 준다. 엘페이 고객은 구입 금액에 따라 상품권은 물론 최대 20만 엘포인트 페이백 혜택까지 있다.
3만원 이상 사면 전국 무료 배송도 해준다. 온라인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과 혜택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현경 롯데슈퍼 마케팅팀장은 "엔데믹 후 맞는 첫 명절이기에 선물세트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추석은 평년에 비해 이르니 미리 준비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