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 가챠 팝업스토어 3곳 동시 오픈

MZ 공략…코인 뽑기·체험존·굿즈존 구성
새로구미 세계관 활용해 상권 협업 강화
‘아홉 꼬리 에디션’ 변온 라벨 체험 제공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1-25 08:48:1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주요 상권 3곳에서 ‘새로 가챠(Gacha)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이동 먹자골목, 건대입구역, 홍대 축제거리 인근에서 진행되며, 방이점과 건대점은 오는 12월14일까지, 홍대점은 11월28일부터 12월24일까지 운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MZ 세대를 겨냥해 코인을 활용한 랜덤 뽑기 이벤트와 새로구미 캐릭터 체험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공간을 구성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가챠(Gacha, 랜덤 뽑기) 팝업스토어를 서울 주요 상권에서 운영한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팝업스토어는 변온 라벨 체험존, 미니병 꾸미기 체험존, 안주 추천존, 굿즈 가챠존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존에서는 온도에 따라 병 라벨에 숨겨진 새로구미 꼬리가 나타나는 ‘아홉 꼬리 에디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투명 병 디자인을 살린 새로 미니 병에 방문객이 직접 라벨을 꾸미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안주 추천존에서는 키오스크에서 음용 성향을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안주와 주변 제휴 매장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새로구미 안주 추천존’이 운영된다. 굿즈존에서는 새로구미 디스펜서, 인형, 새해 달력 등 5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구미 세계관을 기반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지역 상권과 협업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가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로 더욱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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