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이부진 수성 vs 이매지너스 최진희 탈락’...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 발표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2-24 08:53:44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 1위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 여성 CEO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967만3241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1위 이부진(호텔신라)에 이어 2위 이수연(젝시믹스), 3위 김유진(한샘), 4위 김정수(삼양식품), 5위 최수연(네이버), 6위 김지원(한세엠케이), 7위 김선희(매일유업), 8위 김혜연(팜젠사이언스), 9위 최현수(깨끗한나라), 10위 정신아(카카오)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전통적인 오너 경영인의 견고한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성과를 등에 업은 실력파 CEO들의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세대를 불문하고 '프리미엄 리더십'의 대명사로 각인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숨에 2위로 뛰어오른 이수연 젝시믹스 대표와 4위로 올라선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돌풍은 K-콘텐츠의 폭발적인 성과가 여성 CEO 개인의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9위)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10위)가 신규 진입은 여성 리더십 판도에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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