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안산 DT점' 리뉴얼 오픈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12-20 08:47:44

/사진=롯데지알에스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갖춘 플래그십 스토어 '안산 DT점'을 지난 16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문을 연 지 약 21년만에 새롭게 단장한 롯데리아 안산 DT점은 약 185평 큰 규모에 3층 단독 매장이다. 차에 탄 채로 제품을 주문,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롯데리아는 가족 단위 고객 방문이 많은 주변 상권 특징에 맞춰 돌출형 아이콘과 무빙 아트 등 한 눈에 띄는 독창적인 외관 인테리어를 접목했다. 127석 객석과 각 층별 존(ZONE) 마련으로 먹거리와 놀거리,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매장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플래그십 스토어 메뉴 구성도 차별화를 위해 유아·어린이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한 특화 메뉴를 운영한다.

 

안산 DT점 특화 메뉴는 아이들이 부담 없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저볼륨 제품이다. 라이스 버거를 재구성해 쇠고기 패티와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넣은 ▲'바른 키즈 버거', 라이스 번과 새우 패티로 구성한 ▲'바른 키즈 버거 새우' 2종이다.

 

롯데리아 안산 DT점은 각 층별 공간을 구성해 고객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좌석을 마련했다. 매장 입구와 연결된 1층은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키오스크, 제품 포장 고객을 위한 웨이팅존으로 구성했다. 제품 취식 공간은 ▲혼자 방문한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의 1인석 ▲가족 및 4인 이상 고객을 위한 단체석 ▲스터디존 등 맞춤형 좌석을 배치했다.

 

매장 2층은 특화 매장 특징을 가장 많이 담고 있다. 대형 버거 모형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크린 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을 확장 운영해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매장 3층은 직원 휴식 공간을 뒀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안산 DT점은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매장으로 롯데리아의 친근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매장"이라며 "기존 틀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맞춤 공간 및 제품 구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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