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유세윤, 절친 결혼 사회·축가 과거사 언급하다 울컥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5-11-21 09:12:02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독박투어4’ 유세윤이 중국 칭다오에서 ‘30년 지기’ 절친과 깜짝 상봉한다. 

 

오는 22일(토) 밤 9시에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6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칭다오의 ‘맥주 거래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맥주 문화를 체험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독박투어4'/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제공

 

이날 ‘독박즈’는 칭다오의 핫플레이스 ‘타이동 야시장’에서 ‘리치 맥주’를 영접한다. 달콤한 맥주의 맛에 감탄한 멤버들은 “향이 너무 좋다.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이라고 평한다. 다음으로 칭다오의 명물인 ‘봉지 맥주’를 구입한 이들은 난감한 비주얼에 고개를 갸웃하고, 장동민은 “소변 검사 비주얼인데?”라고 찰떡 비유한다. 그러자 김대희는 “지금 막 마시려고 입 댔는데, 참…”이라며 그를 째려봐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다양한 맥주를 즐긴 ‘독박즈’는 근처 맛집으로 가서 유세윤의 절친 부부를 만난다. 유세윤은 절친에 대해 “중학교 시절부터 친했다. 3년 전쯤, 이 친구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에 봤다”고 설명한다. ‘독박즈’는 절친에게 “세윤이는 옛날에 어떤 아이였는지 궁금하다”고 묻고, 절친은 “믿기 힘드실 수 있는데, 학교 다닐 때 공부로 반에서 1등 했던 친구다. 세윤이가 개그맨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유세윤의 절친은 칭다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원장 맥주’를 추천한다. 그는 “이게 발효와 여과의 과정을 거친 게 아니라서 맛이 진하고 깊다”고 강조한다. 이에 신이 난 김준호는 “오늘 (맥주를) 종류별로 다 마실 거다”라고 급발진한다. 

 

2세 계획을 위해 ‘절주’를 선언한 김준호가 과연 선을 넘지 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유세윤의 절친은 “세윤이가 제 결혼식에서 사회, 축가를 다 맡아줬다. 그리고 눈물도 흘렸다”며 뜨거운 우정을 언급한다. 유세윤은 눈빛이 촉촉해지더니 “너무 친해서 그런지, 결혼식 중 갑자기 울컥하더라”고 떠올린다. 

 

‘독박즈’의 부러움을 자아낸 두 사람의 진한 우정과 ‘절주 여행’에 위기를 맞은 김준호의 아슬아슬한 모습은 오는 22일(토) 밤 9시에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