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vs 오은영’ 선두 경쟁...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판도 재편

류원선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11-06 09:12:24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2억 7439만 4729건을 분석한 결과 김연경이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1위에 김연경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반응한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브랜드 평가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인문·과학·심리·요리·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엔터테이너 중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억7439만4729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김연경이 1위를 차지했으며, 오은영(2위), 장항준(3위), 이호선(4위), 이동진(5위), 정일영(6위), 김창옥(7위), 홍혜걸(8위), 손종원(9위), 장성철(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전문가 엔터테이너 시장은 전문 지식을 대중이 소비하는 콘텐츠로 전환하는 역량이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다. 방송과 스포츠 예능, 유튜브, 시사 해설 등 활동 채널이 다변화하면서 전문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 소통 능력이 디지털 영향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특히 전문 분야의 신뢰도를 유지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역량이 차별화의 관건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덧붙여 “김연경의 1위 등극은 ‘신인감독 시즌2’를 통해 선수에서 지도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적 주목도를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오은영과 장항준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선두권을 유지했고, 장성철과 김창옥은 시사 해설과 소통·강연 분야에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톱10에 진입했다. 이번 결과는 기존 명성에 더해 새로운 활동과 콘텐츠 경쟁력이 디지털 브랜드 순위를 좌우하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스포츠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리더십 입증과 배구 인프라 확장을 위한 공익적 프로젝트 전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은영은 아동 심리 및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전문 솔루션 제공과 대국민 소통 중심의 힐링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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