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견본주택 오픈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5-05-01 08:45:39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2차 투시도/사진=대방건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방건설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의 견본주택을 4월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견본주택에서는 전용면적 84㎡ B·C타입 및 복층형 C타입(다락 포함) 세대를 관람할 수 있다. 전 세대에는 전면 통창 및 유리 난간, 최고 약 2.6m 우물천장을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전용 84㎡ A·B타입은 4Bay 구조에도 불구하고 약 5.2m 길이의 거실을 갖춰 공간 효율성과 개방감이 두드러진다. 84㎡ C타입에는 침실2 내 순환형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설계돼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전용면적 115㎡, 116㎡, 139㎡, 141㎡의 중대형 타입이 마련되어,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목지구는 약 4,2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 등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지구 내 약 650m 길이의 상업·업무시설 구역은 전체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특화 용도로 확보하도록 계획돼, 대규모 학원가 형성이 기대된다.

해당 상업지구는 2027년 준공 예정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2,512세대)와 ‘수원SK스카이뷰’(3,498세대) 사이에 위치해 약 6,000세대의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북수원자이렉스비아(2,607세대), 수원장안힐스테이트(927세대), 수원장안 STX칸 1단지(734세대) 등 1만 세대 이상의 배후 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수원종합운동장 등 인근 생활 편의시설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구도심의 기반 인프라와 신도시 개발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분양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할 경우 1순위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