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차별화된 식감 자랑하는 ‘더미식 진백미밥·찰밥’ 출시
기존 백미밥 대비 수분함량을 5% 더 높여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진백미밥’
일반 쌀밥보다 찰기가 강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찰밥’
총 14종의 즉석밥 라인업으로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 만족도 강화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4-28 08:45:13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해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진백미밥’과 ‘찰밥’ 2종이다. 하림은 다양해진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미식 밥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식감 차별화에 나섰다.
‘진백미밥’은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기존 더미식 ‘백미밥’ 대비 수분함량을 5% 더 높여 식감이 부드럽다. ‘찰밥’은 100% 국내산 찹쌀과 물로만 지어 일반 쌀밥보다 찰기가 강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하림은 더미식 밥 만의 차별화된 공정을 제품에 그대로 적용해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생산라인의 무균화를 통해 별도의 보존료 없이 100% 쌀, 찹쌀, 물로만 지어 이취가 없는 밥 본연의 풍미를 끌어올렸다.
또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들이는 공정으로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냄으로써 밥알이 눌리지 않아 밥 한 알 한 알의 식감이 살아있다.
하림은 지난 2022년 5월 즉석밥 시장에 진출해 백미밥·귀리쌀밥·메밀쌀밥·고시히카리밥·흑미밥·오곡밥·잡곡밥·현미밥·현미쌀밥·찰현미쌀밥 등 10종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찰보리밥·보리쌀밥, 올해 진백미밥과 찰밥까지 잇달아 출시하며 총 14종의 즉석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더미식 밥은 집에서 밥을 지을 때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는 것처럼 ‘첨가물 ZERO’를 구현해 구수한 밥 냄새 외에 이취가 전혀 없고, 밥 고유의 빛깔을 유지하는 등 즉석밥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진백미밥과 찰밥은 밥의 식감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으로, 폭 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즉석밥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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