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킷, 관광 시장 공략 본격화…대전시티투어에 ‘큐리스’ 도입
모바일 티켓으로 예매·발권·검표 통합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영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4-01 08:43:33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마스킷은 대전시티투어 승차권 구매 방식을 온라인 예매·모바일 발권 체계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자사 모바일 티켓 플랫폼 ‘큐리스(Qless)’를 도입한 것으로, 대전시티투어 이용객은 기존 현장 구매 방식에 더해 온라인 예매 후 모바일 티켓으로 탑승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티투어는 리빙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관광 버스 서비스로, 역사·문화·빵투어 등 5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이용객은 대전역이나 시청역에서 승차권을 현장 구매를 해야 했으나, 큐리스 도입 이후에는 예매 링크를 통해 결제한 뒤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티켓을 받아 QR코드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다.
큐리스는 별도 앱 설치나 종이 티켓 출력이 필요 없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검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관광지 등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마스킷은 이번 도입을 계기로 관광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예매 시스템 구축으로 개별 자유여행객(FIT)이 현지에서 직접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관광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큐리스는 공연·전시 등 입장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적용돼 왔다. 최근에는 선박 승선권 등 교통 분야로 확장됐다. 이번 대전시티투어는 관광 버스에 적용된 첫 사례다.
마스킷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 등 관광 콘텐츠를 플랫폼과 연계해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다국어 지원과 알림톡 기반 티켓 발송 방식으로 별도 앱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 외국인 수요 대응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배호연 마스킷 대표는 “대전시티투어 이용객이 버스 탑승 전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큐리스를 더 많은 지역 관광 콘텐츠에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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