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푸드빌은 제일제면소가 여름철 청량감을 더해줄 ‘전통주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제일제면소는 완성도 높은 면 요리와 함께 전통주를 곁들일 수 있는 일품요리를 제공하는 한식 전문 브랜드다. 이번 신메뉴는 여름 제철 참외와 깻잎 등을 더한 칵테일 2종으로, 한국 전통주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해당 메뉴는 제일제면소 명동점과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일제면소가 신메뉴 ‘전통주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사진=CJ푸드빌 제공

 

‘전통주 칵테일’에는 문배주양조원의 ‘문배술 25’가 베이스로 활용됐다. 문배술은 한국 전통 방식으로 빚은 증류주로, 첨가물 없이 곡물만으로 빚었다. 특유의 돌배 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남북 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신메뉴 ‘참외로운 문배’는 문배술에 제철 참외와 바질을 더해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살렸다. ‘문배 향긋할깻’은 깻잎과 라임을 가미한 코리안 모히토 스타일로,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칵테일과 어울리는 한식 요리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문배의 여름 세트’는 전통주 칵테일 2잔과 ‘제일 항정수육’으로 구성됐고, ‘문배의 풍미 세트’는 칵테일 2잔과 ‘직화 낙지볶음’으로 조합됐다.

이외 제일제면소는 오는 7월까지 신메뉴 출시를 기념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배의 여름 세트’ 또는 ‘문배의 풍미 세트’ 주문 시 10%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후 8시 이후 전통주 칵테일 2잔 주문 시 1잔을 추가로 제공하는 ‘2+1 혜택’도 마련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한국 고유의 전통주에 제철 과일과 채소를 더해 새롭고 신선한 매력의 K-칵테일을 개발했다”며 “다채로운 일품요리과 함께 청량한 전통주 칵테일 한 잔으로 색다른 미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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