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케냐에 태양광 수도 설치…1만명 식수 지원
‘아이러브아프리카’ 통해 생활환경 개선 사업 지속
17개 거점에 수도 구축…수인성 질병 예방 기대
매칭펀드 기반 가맹점 참여형 사회공헌 확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3-30 08:38:2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케냐에 태양광 시스템 수도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지난 2018년부터 기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식수·식량·의료 지원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케냐 마차코스 카운티 지역 주민 1만3475명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NGO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는 치킨 1마리 판매 시 본사와 가맹점이 각각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왔다.
이번 태양광 시스템 수도는 시장과 학교, 보건소 등 주요 거점 17곳에 설치됐다. 태양광 발전 기반 펌핑 시스템을 통해 지하수를 끌어올려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마차코스 카운티는 건조한 기후와 불규칙한 강수로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이다. 주민들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생활 불편과 수인성 질병 위험이 지속돼 왔다.
BBQ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위생 환경과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을 구하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던 여성과 어린이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사회의 생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BBQ 관계자는 “태양광 수도 설치로 수인성 질병 예방과 주민 생활 개선에 기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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