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상생 통닭·닭볶음탕용’ 롯데마트 단독 출시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6-05 08:38:1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림은 신제품 ‘상생 통닭’과 ‘상생 닭볶음탕용’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롯데 축산 MD가 하림 상생농가를 직접 방문해 사육 환경과 품질을 점검한 뒤 기획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상생 통닭’(950g)은 국내산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담은 제품으로, 백숙이나 삼계탕 등 보양식 요리에 적합하다. ‘상생 닭볶음탕용’(950g)은 손질된 토막육 형태로, 닭볶음탕·찜닭·닭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두 제품은 전국의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마트맥스 냉장코너에서 판매된다. 오는 11일까지는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단순 유통을 넘어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은 2005년 업계 최초로 농가협의회를 발족한 뒤 현재 570개 이상의 계약농가를 지원 중이다. 안정적인 사육 기반을 통해 품질 향상을 이끌고 있으며, 유통사와 협업해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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