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2025 국가산업대상’ 렌터카 부문 대상 수상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5-04-17 08:34:00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SK렌터카(대표 이정환)가 ‘2025 국가산업대상’ 렌터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주행거리 기반 요금제 ‘타고페이’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SK렌터카는 ‘고객 만족’과 ‘서비스 혁신’ 등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021년 도입된 ‘타고페이’는 주행한 거리만큼만 요금을 내는 장기렌터카 상품으로, 이용객 만족도는 98.8%에 달한다. 특히 월 평균 주행거리 300km 수준의 고객을 대상으로, 세컨드카 수요나 근거리 이동에 적합한 경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 고객 중 30~40대 비중이 70%를 차지하며, 수도권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SK렌터카는 “앞으로도 시장의 반응을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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