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건강빵 브랜드 ‘SLOW TLJ’의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카무트, 오트밀 등 저속노화(슬로우 에이징)를 대표하는 곡물을 활용해 영양 균형을 강화했고, 뚜레쥬르의 제빵 기술력을 더해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가 건강빵 브랜드 ‘SLOW TLJ’의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사진=CJ푸드빌 제공

 

신제품 ‘고식이섬유&저당 카무트 곡물식빵’은 카무트와 밀기울을 넣어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담았다. ‘슬로우 오트식빵’은 카무트·듀럼밀·오트밀을 조합해 통곡물의 식감을 살렸고, ‘슬로우 오트 모닝롤’은 버터·우유·계란 대신 오트밀 페스토를 활용해 고소하고 촉촉한 맛을 강조했다.

뚜레쥬르의 ‘SLOW TLJ’는 건강에 대한 브랜드 철학과 저속노화 개념을 결합한 캠페인으로, 지난달에는 ‘고단백 저당 씨앗 깜파뉴’ 및 이를 활용한 샌드위치 2종을 첫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SLOW TLJ’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캠페인 영상과 SNS 콘텐츠를 통해 건강빵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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