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빚는 윤주모' 리센느 "어디가도 축하인사, 아직 실감 안나"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7-18 18:34:41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걸그룹 리센느가 연습생 시절 서로를 바라봤던 첫인상과 예상치 못한 밈 열풍을 향한 진솔한 생각을 공개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을 했다.

 

17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된 유튜브 예능 '술 빚는 윤주모'(제작 티엠이그룹, 연출 문태주)에는 리센느 미나미, 리브, 제나가 출연해 윤나라 셰프와 편안한 식사 자리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리센느./사진=채널 '술 빚는 윤주모'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의 숨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회사 생활을 시작했던 미나미는 당시 월말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제나가 합류한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나의 뛰어난 실력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고, 자연스럽게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또 제나만의 장점을 찾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눈여겨봤던 일화도 함께 소개했다.

 

리브와 처음 마주했던 순간에 대한 기억도 꺼냈다. 미나미는 일반적인 연습생들과는 다른 첫인상을 남겼다며 당시 느꼈던 솔직한 생각을 전해 스튜디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근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화제를 모은 리센느의 밈 신드롬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거제 야호', '파라파라'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리센느는 최근 SBS '더쇼'에서 '프리티 걸'로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나미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실 때마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그만큼 앞으로 더 잘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명 선배들이 자신들의 밈을 직접 따라 한 순간은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미나미는 "늘 무대에서만 보던 선배들이 저희 콘텐츠를 함께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했다"며 "평소 팬이었던 팀들까지 참여해 정말 행복했고 쉽게 잠들지 못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멤버들은 팬들이 붙여준 별명에 대해서도 솔직한 반응을 내놨다. 제나는 '신라공주'라는 애칭을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고 꼽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리브는 '수원 왕발가락'이라는 별명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게 된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발가락 양말을 따로 구입할 정도로 이제는 애정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리센느는 '프리티 걸' 활동 당시 무대 엔딩 포즈에 담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아궁빵', '모찌피스' 포즈를 직접 소개하며 윤나라 셰프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술 빚는 윤주모'는 최근 성동일과 그의 자녀 성준, 성빈을 비롯한 다양한 스타들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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