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화장품 만든다”…CU, 업계 최초 ‘AI 메이크업 팔레트’ 도입
퍼스널 컬러 분석 기반 커스텀 팔레트 제작
100여 가지 색상 조합…즉석 완제품 제공
연내 100개 점포 확대…체험형 서비스 강화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3-26 08:27:26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U는 업계 최초로 퍼스널 컬러 AI 측정 기반 커스텀 화장품 제작 서비스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키오스크에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퍼스널 컬러를 분석해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접 메이크업 팔레트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에서 AI 기반 뷰티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천 컬러를 포함해 100여가지 색상 중 원하는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식약처 인증 베이스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아이섀도우와 치크, 브로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매트 2구와 글리터 2구로 구성된 팔레트를 즉석에서 완제품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소용량 제품으로 4~5회 사용이 가능해 테스트용이나 여행용 수요를 겨냥했다.
가격은 5000원으로, 현재 서비스 도입 기념으로 3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CU는 이달 26일 서울 시내 2개 점포를 시작으로 다음달 학원가 점포에 추가 도입하고, 연내 약 100여 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입 지역은 대학가와 학원가, 관광지 등 여성과 외국인 방문이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한편 CU는 최근 상권별 고객 특성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확대하며 편의점을 생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캡슐토이, 프린팅 박스, 과일 키오스크, 타투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디저트 DIY존과 러닝 체험존 등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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