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웃음·감동 넘나든 콘서트 감동 '안방으로'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6-24 08:40:09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무명전설’ TOP6가 전국투어의 열기를 브라운관으로 이어간다. 공연장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감동의 순간부터 예상 밖 반전 퍼포먼스까지 한자리에 담긴 안양 공연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2026 무명전설 콘서트’에서는 지난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실황이 공개된다. 오디션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출연진들이 프로그램 종영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대규모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명전설' 콘서트 현장./사진=MBN

 

이번 무대는 2AM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이창민을 제외한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루네 등 TOP6가 함께 꾸민다. 치열했던 경연을 넘어 이제는 자신들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더욱 여유롭고 성숙한 공연으로 객석과 호흡한다.

 

특히 초대 우승자인 성리는 공연의 시작부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어머니를 향한 진심을 담은 '애가'를 열창하며 공연장을 감성으로 물들인 그는 무대가 끝난 뒤 "1년 전에는 게스트로 올랐던 무대인데 올해는 주인공으로 서게 됐다"며 벅찬 소감을 밝혀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을 앞세운 무대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하루와 황윤성, 정연호가 분위기를 이어받아 무대를 꾸미고, 이루네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함께 '젊어 좋겠다'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바꾼다.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그의 모습도 또 다른 볼거리다.

 

스페셜 유닛 무대 역시 공연의 핵심 장면으로 꼽힌다. 성리와 장한별, 지영일은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을 새롭게 재해석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파격적인 연출이 더해진 무대에 객석에서는 함성과 떼창이 쏟아지며 공연장의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반대로 하루, 황윤성, 정연호, 이루네는 '부끄부끄'를 선택해 귀엽고 발랄한 콘셉트로 맞불을 놓는다. 사랑스러운 안무와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공연 후에는 멤버들끼리 주고받는 장난스러운 대화가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한다.

 

공연장에서는 TOP6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안양을 찾은 특별 손님의 등장도 예고된다. 예상치 못한 인물의 방문이 어떤 분위기를 만들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약 99일 동안 이어진 경쟁 끝에 성리를 초대 우승자로 배출하며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TOP7은 안양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울산, 춘천, 대구, 수원, 대전, 고양, 광주, 부산, 부천, 전주, 청주 등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무명전설'은 초대형 남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내내 가수들의 열정과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숨은 사연이 안방에 큰 감동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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