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개편 추진…정용진 중심 성장 컨트롤타워 강화

임영록 사장경영전략실장 겸직 해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 개발 업무 집중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4-30 08:25:4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신세계그룹이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경영전략실을 혁신 조직으로 재편한다.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실행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을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과감하게 실행할 혁신 조직으로 탈바꿈한다고 30일 밝혔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이를 위해 경영전략실 전반에 걸친 조직 개편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실무 절차에 착수했다.

신세계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한’ 혁신을 실행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한다”며 “경영전략실을 내부적으로는 과감한 도전을 이끌고, 외부적으로는 국내 유통 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할 조직으로 변모 시킴으로써 더 큰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앞서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의 겸직은 해제됐다. 임영록 사장은 향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서 ‘스타필드 청라’ ‘화성 스타베이 시티’ 등 주요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영전략실은 조직 개편 과정과 신임 전략실장 선임이 완료될 때까지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세계그룹은 이 기간 동안 그룹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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