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하루 "가족들 모이니 어머니 생각나" 울컥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8-05 08:36:23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가족이 함께 만든 웃음과 눈물의 무대가 펼쳐진다. ‘전설의 사내’가 톱7과 가족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가족 청백전’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에서는 톱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과 가족들이 총출동하는 ‘가족 청백전’이 공개된다. 총 32명이 참여한 이번 특집에서는 세대를 뛰어넘는 가족애와 예측 불허의 승부가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이날 녹화장에는 톱의 가족들이 모두 모여 명절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성리의 친형은 동생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어 자신이 오래전부터 2AM 팬이었다고 밝히며 이창민과 조권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자, 주변에서는 "동생보다 이창민을 더 응원했던 것 아니냐"는 농담이 이어져 웃음을 더한다.
이후 성리와 이루네는 색다른 방식으로 맞붙는다. 평소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재치 대결을 벌이고, 양세형의 제안으로 성리는 '이루네'를 주제로 즉석 삼행시에 도전한다. 예상치 못한 말장난이 연이어 터지면서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찬다.
무대에서는 성리가 이루네의 상징적인 퍼포먼스까지 그대로 재현한다. 골반 춤은 물론 빨간 양말 스타일까지 따라 한 그는 "오늘은 루네 형 버전으로 준비했다"며 능청스러운 한마디를 던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반면 이루네는 가족에게 바치는 진심 어린 노래로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을 지켜보던 막내누나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혼자 서울에서 힘든 일을 하며 버티던 동생을 제대로 도와주지 못해 늘 미안했다"고 눈물로 속마음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든다.
이번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하루와 장한별의 첫 맞대결이다. 장한별은 폭발적인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를 압도하고, 이를 본 장민호는 "정말 결승전 같은 무대였다"고 감탄을 쏟아낸다.
이에 맞선 하루는 외할머니를 위해 진심을 담은 노래를 부른다. 어머니를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 그의 무대는 객석을 울컥하게 만들었고, 공연이 끝난 뒤 외할머니는 손자를 꼭 안으며 "정말 잘했다. 너무 고맙다"는 따뜻한 말로 응원을 전한다. 이를 지켜본 성리와 조권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 출연자들을 주축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힘입어 '무명전설'은 최근 시즌2 모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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