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양세형 "10년간 본 사람 중 제일 겁쟁이" 그 주인공은 누구?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8-26 08:32:16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전설의 사내’가 무대와 예능을 넘나드는 예측불허 대결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잡는다.

 

26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7회에서는 ‘무명전설 톱7’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와 ‘이직자7’ 진시몬·김용필·박혜신·신성·이승윤·윤수현·최우진이 ‘직장의 신’ 특집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제대로 터뜨린다.

 

▲'전설의 사내'./사진=MBN

 

이날 장민호와 양세형이 진행하는 ‘미션탑’에서는 ‘관리의 신’을 두고 이루네와 신성이 맞붙는다. 톱7 대표로 무대에 오른 이루네는 공연 중 돌발 퍼포먼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에이티즈 최산의 ‘BAD’ 챌린지를 현장에서 소환한 것.

 

이루네는 특유의 유쾌함을 더한 ‘가슴 팝’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낸다.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에 출연진의 반응이 폭발하자 이번에는 성리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즉석에서 도전 요청을 받은 성리는 아이돌 출신다운 감각을 살려 자신만의 버전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어간다.

 

뜻밖의 세 번째 주자도 등장한다. 바로 이승윤이다. 이승윤은 탄탄한 상체 근육을 적극 활용해 ‘가슴 펌핑 팝’이라는 독특한 동작을 만들어내고, 이루네와 성리에 이어 전혀 다른 스타일의 ‘BAD’ 챌린지를 완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환승의 신’에서는 이창민과 김용필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김용필은 오랜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가수로 인생의 방향을 바꾼 대표적인 ‘이직자’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3년간 아나운서 생활을 이어가다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길을 선택한 과정이 소개되는 것.

 

김용필은 당시의 선택에 대해 “더 이상 후퇴할 곳이 없었다. 올인뿐이었다”며 쉽지 않았던 결심을 떠올린다. 그러면서도 막상 사직 의사를 꺼내기까지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판정단으로 자리한 김대호는 김용필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맞아”라고 반응하며 깊은 공감을 나타낸다.

 

승부를 앞둔 이창민과 김용필 사이에 숨겨진 인연도 밝혀진다. 두 사람은 2023년 서울패션위크를 계기로 처음 만나 연락처를 교환한 뒤 친분을 이어왔다. 이창민은 자신이 만든 트로트곡을 김용필에게 건넨 일화까지 밝히며 가까운 관계임을 인증한다.

 

그러나 무대 위에서는 친분이 통하지 않는다. 이창민은 시작부터 승리를 노린 강렬한 퍼포먼스를 가동한다. 무대가 절정으로 향할수록 과감함의 수위를 높이더니 의상을 열어 복근을 공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뒤바꾼다.

 

여성 댄서와 펼치는 파격적인 장면도 이어진다. 이창민이 아슬아슬한 키스 퍼포먼스까지 감행하자 판정단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터져 나온다. 특히 김대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정도로 놀라움을 드러내 이창민의 무대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키운다.

 

그런가 하면 이승윤은 노래 대결과 전혀 다른 특별 코너를 마련한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쌓아온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자연인 인턴’을 찾겠다며 출연진을 대상으로 담력 검증에 나서는 것. 참가자들은 내부가 보이지 않는 박스에 손을 넣고 안에 있는 생물의 정체를 알아맞혀야 한다.

 

장한별은 누구보다 당당하게 첫발을 내디딘다. 호주에서 생활하던 어린 시절 위험한 독거미를 엄지손가락으로 처리한 경험이 있다며 겁 없는 모습을 자신한다. 하지만 테스트가 시작되자 상황은 순식간에 반전된다. 박스 안에 손을 넣은 장한별이 큰 비명을 내지르자 양세형은 “내가 10년간 본 사람 중에 제일 겁쟁이!”라고 놀려 현장을 폭소케 한다.

 

성리 역시 자신만만하게 도전장을 던진다. 강한 인상과 말투 때문에 평소 자신을 어렵게 보는 사람이 많다며 ‘상남자’ 이미지를 강조한다. 그러나 박스 속 정체불명의 생물이 손끝을 건드리자 곧바로 “으악! 뭐야!”라고 소리치며 화들짝 놀란다. 앞선 자신감이 무색해진 성리의 반응에 이승윤도 웃음을 참지 못한다.

 

‘BAD’ 챌린지로 시작된 즉석 퍼포먼스 대결부터 이창민과 김용필의 절친 맞대결, 허세 가득한 출사표와 정반대 결과를 보여주는 담력 테스트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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