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가맹점 상생 위해 ‘창업 리본 프로젝트’ 진행
예비 가맹점주 대상 20개 팀 선착순 모집
설비·인테리어 등 초기 창업비 60개월 무이자 지원
버거·치킨·피자 모두 담은 ‘QSR 플랫폼 매장’ 출점 지원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5-15 08:21:5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맘스터치는 예비 가맹점주의 시설·인테리어·장비 등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창업 리본(re-born)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 리본 프로젝트’는 가맹점 출점 시 창업 초기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플랫폼형 매장’ 출점 지원을 통해 가맹점 매출 성장 및 고객 중심 경영 등 상생 창업 문화를 장려한다.
맘스터치는 전략적 점포 개발 시스템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의 핵심 상권 내 미개척 상권을 중심으로 입점 후보지 선정을 마친 상태다. 이번 ‘창업 리본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발 시 패스트푸드 3대 인기 메뉴인 버거·치킨·피자 메뉴를 모두 판매하는 ‘QSR 플랫폼’ 형태로 해당 지역에 매장을 출점하게 돼 단일 메뉴 대비 상승한 매출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이번 ‘창업 리본 프로젝트’에 참가할 2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젝트에 선발 시 주방 설비·인테리어 등 약 1억원 이상의 초기 창업비를 60개월 동안 무이자 분할 상환하는 등 초기 창업비 절감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가맹비와 계약 이행 보증금, 점포 임대차 관련 비용 등 최소 자금만으로 맘스터치 창업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창업 리본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열의는 있지만 자금 부담으로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형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본사는 지속적으로 창업 문턱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