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나들이 수요 겨냥해 ‘한강버스 특화매장’ 오픈
치킨류 6종, 사이드 메뉴 11종, 피자 2종 등 판매…한강뷰 매장서 취식 등 가능
잠실, 여의도선착장 2층 50석 규모…망원, 압구정, 뚝섬 선착장에 추가 오픈 예정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7-24 08:19:24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국내 최초 수상 교통 기반 F&B 매장인 한강버스 잠실선착장점(이하 BBQ 잠실선착장점)과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점(이하 BBQ 여의도선착장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두 매장은 한강버스 시범운행으로 시작된 한강 수상 교통의 대중화에 발맞춘 특화 매장이다. 한강버스 잠실선착장 2층에 위치해 있고, 약 170㎡(약 50평) 50석의 규모로 오픈했다.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 등 치킨류 6종, 감자튀김, 떡볶이 등 사이드 메뉴 11종, 페페로니 시카고 피자 등 2종을 판매한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는 한강뷰가 보이는 매장에서 취식과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특히 BBQ 선착장점에서는 음료와 치킨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전용 메뉴인 ‘뻥치’와 치킨, 사이드메뉴, 피자 등이 포함된 세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에 오픈하며 BBQ는 잠실선착장과 여의도선착장을 시작으로 망원, 압구정, 뚝섬 선착장에 추가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BBQ는 정식 운행을 앞둔 한강버스와 연계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향후에도 외식 문화를 선도하겠다”며 “도심 속 수상 교통과 외식 브랜드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트렌디한 감성 소비층과 접점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