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13일부터 초대형 쇼핑축제...'대한민국 광클절' 연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10-11 08:16:44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13~23일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5000억원 규모로 110억원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이 2020년 업계 처음 선보인 '대한민국 광클절'은 초대형 물량과 차별화한 혜택의 유통업계 대표적인 쇼핑 행사다. 

 

매회 200만건 이상 주문 건수를 기록하며 4회까지 누적 주문 금액 1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스케일로 압도한다, 어메이징 광클절'을 콘셉트로 국내 대형 캐릭터 전시 붐을 일으킨 '벨리곰'을 내세워 5000억원 초대형 규모 쇼핑 행사로 진행한다. 

 

패션·뷰티·식품 등 인기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이고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가수 김호중의 '별의 노래' 전시회 티켓 등 이색 문화 상품도 판매한다. 또 쇼핑 지원금 110억원 제공, 해외 항공권(10매) 증정, 할인 및 적립 혜택 등이 풍성하다. 

 

'대한민국 광클절' 기간 구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10매)'에 '벨리곰'을 활용한 여행 굿즈를 준비했다. 구입 금액과 횟수에 따라 응모를 통해 '벨리곰 레디백', '벨리곰 캐리어 세트'도 준다. 

 

110억원 규모 '광클 지원금'을 통해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상당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TV홈쇼핑 생방송 화면 속 키워드를 모바일 앱에 입력하면 추가 10% 할인 쿠폰을 주는 '광클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구입하면 최대 10% 할인과 적립 혜택도 있다. 이외 MZ세대 전용 유료 회원제 '와이클럽(Y.CLUB)' 회원은 일반 고객 100배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TV홈쇼핑에서는 자체 패션 브랜드 'LBL' 시그니처 상품 '캐시미어 티트' 등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여행·식품·뷰티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프리미엄 가전 '발뮤다' 원데이 특집 행사를 열고 청소기·가습기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NHN 여행박사'와 협업해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서유럽 패키지 여행과 최근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인기 높은 일본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이외 레스토랑 간편식(RMR) 프로그램 '테이스티 ; 맛'에서도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와 구성으로 편성한다.

 

모바일 채널에서는 이슈 상품을 원데이 특가로 판매하는 '광클 넘버원(NO.1)' 이벤트를 열고 '나이키 에어맥스', '다이슨 에어랩' 등을 판매한다. 가수 '김호중' 전시회 '별의노래' 티켓, '롯데호텔 앤 리조트 부여' 숙박권 최대 73% 할인 판매, '롯데렌트카' 특집 방송도 마련했다. 이외 '럭키 드로우', '광클 빙고' 등 이벤트도 다양하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 2020년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 쇼핑 행사로 화제를 모으며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쇼핑 행사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광클절' 다섯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기 상품부터 물량 부족으로 구입하기 힘든 이슈 상품, 인기 가수 전시회 티켓까지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으로 즐거운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