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입' 양상국, 웃음 내려놓고 서킷으로 "레이싱 위해 전날부터 굶는다"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6-02 08:26:27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카레이서로 살아가는 뜨거운 열정과 방송인으로서의 진솔한 속내를 공개한다.
2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수제 웹예능 ‘간절한입’에서는 김지유가 모터스포츠 경기 현장을 찾아 양상국의 또 다른 얼굴을 조명한다.
평소 예능에서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던 양상국은 이날만큼은 선수로서 진지한 모습을 드러낸다. 경기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식사를 하지 않은 채 레이스 준비에 몰두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준다.
현장을 찾은 김지유는 생소한 레이싱 세계에 호기심을 드러내고, 양상국은 경기 방식부터 차량 특성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며 분위기를 이끈다. 이어 그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레이스의 현실을 전하며 선수들이 감내하는 부담감도 털어놓는다.
오랜 시간 레이싱을 이어온 양상국은 이번 무대를 앞두고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는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세웠다며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한다.
드디어 출발 신호가 울리고, 차량들은 엄청난 속도로 트랙을 질주한다. 김지유 역시 긴장감 넘치는 승부에 빠져들며 양상국의 선전을 응원한다.
치열했던 레이스를 마친 양상국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곧바로 단골 맛집을 찾는다. 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한 그는 쪽갈비를 맛있게 즐기며 경기 후의 해방감을 만끽한다.
식사 중 이어진 대화에서는 레이싱에 대한 진심도 엿볼 수 있다. 양상국은 경기 시작 직전의 압박감을 언급하며 "출발선에 서면 늘 긴장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막상 주행이 시작되면 모든 걱정이 사라지고 오직 레이스에만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카레이싱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선수로도 인정받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꾸준히 레이스를 이어온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는 방송인이 아닌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뿌리는 코미디라고 강조한다. 양상국은 "다시 태어나도 개그맨이 될 것"이라며 방송 활동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그는 과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을 당시를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꼽는다.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꿈의 무대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큰 허탈함을 느꼈다고 회상한다.
최근 방송 활동과 관련해 쏟아지는 다양한 평가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힌다. 양상국은 대중에게 웃음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재미와 공감 사이의 균형을 찾는 과정이 쉽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양상국은 최근 웹예능 '핑계고',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해 다소 과한 리액션과 언행이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그는 SNS를 통해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공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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