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블랙퀸즈, 개막전 시험대 속 추신수 '흐뭇 미소'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7-16 08:52:14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블랙퀸즈가 시즌2 첫 경기에서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강팀을 상대로 선전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와 함께 경기 흐름이 뒤집히면서 첫 경기부터 최대 고비를 맞는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에서는 블랙퀸즈의 시즌2 개막전이 펼쳐진다. 상대는 전국 여자야구 랭킹 9위에 올라 있는 산타즈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야구여왕2'./사진=채널A

 

이날 가장 큰 관심은 생애 처음 선발투수 중책을 맡은 송아에게 쏠린다. 송아는 이전보다 한층 안정된 제구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초반부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

 

타선도 힘을 보탠다. 블랙퀸즈 선수들은 적극적인 타격과 집중력을 앞세워 출루를 이어가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다.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력에 박재홍 해설위원은 블랙퀸즈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산타즈 선수들 역시 예상과 다른 경기 양상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승부는 쉽게 끝나지 않는다. 산타즈가 비장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리면서 경기의 흐름은 순식간에 바뀐다. 묵직한 공을 앞세운 상대 투수는 블랙퀸즈 타선을 꽁꽁 묶으며 공격 흐름을 차단하고, 블랙퀸즈 더그아웃에서는 상대 투수의 위력에 감탄하는 반응까지 나온다.

 

설상가상으로 송아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안타를 허용한 뒤 상대 상위 타선을 연이어 상대하게 되고, 순식간에 만루 위기에 몰린다. 이어 산타즈의 대표 장타자까지 타석에 들어서면서 경기장은 긴장감으로 가득 찬다.

 

윤석민 코치는 곧바로 마운드를 찾아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 송아는 마지막까지 직접 승부를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위기 탈출에 도전한다.

 

승률 6할 달성이라는 시즌 목표를 향한 첫 번째 관문에서 블랙퀸즈가 강호 산타즈를 상대로 값진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야구여왕'은 시즌1이 각 종목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 팀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즌2는 한층 치열해진 승부와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시즌2 트라이아웃에는 47개 종목 308명의 선수가 지원해 막강한 실력을 가진 뉴페이스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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