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키쇼' 안성훈, "디저트 달인" 칭찬에 "디저트로 여럿 꼬셨다" 너스레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10-23 08:28:10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 안성훈이 디저트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오는 26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제작 티엠이그룹, 연출 문태주, 이하 ‘트키쇼’) 4회에서는 이수근, 안성훈, 김용빈, 최재명, 윤태화와 ‘흑백요리사’ 출신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전남 장흥에서 두 번째 여정을 펼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온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40명을 초대해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예측 불가한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은 이수근과 김용빈 사이에서 벌어진 뜻밖의 신경전이다. 식사 준비를 앞두고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이수근이 갑자기 김용빈을 향해 “용빈이에게 서운한 게 있다”며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
갑작스러운 고백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수근은 새로운 요리팀 구성을 제안하며 김용빈을 더욱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김용빈은 “수근이 형이 날 버렸네요”라며 섭섭한 기색을 보이고, 이수근은 “네가 날 버린 거 아니냐”고 곧장 반격한다.
서로 자신이 먼저 버림받았다고 주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이수근이 김용빈에게 느낀 서운함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요리팀 재편을 계기로 어떤 관계 변화를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안성훈은 예상치 못한 입담으로 또 한 번 분위기를 달군다. 이수근이 과거 카페를 운영했던 안성훈을 가리켜 디저트의 달인, 일명 ‘디달’이라고 소개하자 뜻밖의 고백이 튀어나온다.
안성훈은 “디저트로 여럿 꼬셨죠”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멤버들을 웃음 짓게 한다. 요리 보조 역할을 넘어 디저트 분야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낸 안성훈이 실제로 어떤 솜씨를 발휘할지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멤버들이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이날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40명을 위한 대규모 식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손님 초대는 앞서 만난 집배원과의 인연에서 시작됐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특별한 식탁을 마련하기로 한다. 문제는 준비 시간이다.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이전보다 촉박한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는 설명에 안성훈은 “역대 최다 인원, 최단 시간”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과연 윤나라와 임태훈을 중심으로 뭉친 멤버들이 빠듯한 일정 속에서 40인분의 음식을 무사히 준비할 수 있을지, 이번 출장 디너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앞서 장흥의 아침은 멤버들의 흥겨운 춤으로 시작된다.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트키송’이 흘러나오자 출연진은 약속이라도 한 듯 자리에서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동작을 선보이며 아침부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흥의 특별한 목장을 찾아간 멤버들의 색다른 체험도 공개된다.
안성훈과 김용빈은 윤나라, 최재명과 함께 한우를 구하기 위해 소목장으로 향한다. 김용빈은 소목장 방문이 처음이라는 사실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지만, 도착 직후 예상과 다른 풍경에 의문을 품는다. 소를 키우는 곳임에도 주변에서 소를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그러나 목장주가 특별한 방법으로 소들을 부르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진다. 멤버들 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고, 이를 지켜본 안성훈은 “이거 CG 같아, AI 같다. 소가 이렇게 뛰는 거 처음 본다”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목장주는 소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목 방식으로 사육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소들의 모습에 멤버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며 감탄을 이어간다.
그런데 이때 김용빈에게 예상치 못한 고민이 찾아온다. 이날 요리에 사용할 한우를 마련해야 하지만, 눈앞에서 평화롭게 생활하는 소들을 보자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한다. 김용빈은 “진짜 소고기를 좋아하거든요? 저 해맑게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먹어”라며 난감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소고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소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현장에 색다른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처음에는 목장 방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김용빈이 정작 소들을 만난 뒤 뜻밖의 딜레마에 빠지면서 어떤 반응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수근과 김용빈의 유쾌한 설전부터 안성훈의 디저트 자신감, 장흥 소목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체험까지 풍성한 이야기가 준비된 ‘트키쇼’ 4회. 여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40명의 손님을 향한 정성 어린 한 끼가 더해지며 웃음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는 현재 방송 단 3회 만에 안성훈과 김용빈의 케미는 물론 이수근의 입담 그리고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들이 선사하는 맛의 향연에 많은 시청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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