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전민철, 근황 공개→ '빌리 엘리어트' 꿈나무 4인 "롤모델은 전민철"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4-01 08:10:11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에 한때 ‘발레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전민철이 다시 등장해 이목을 끈다. 약 9년 만에 프로그램과 재회한 그는 “이 무대에 다시 서게 돼 벅차고 감사하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4월 2일(목)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단순한 인재 발굴을 넘어,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해온 이들의 현재와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함께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과거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들의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재능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한층 확장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방송 장면./사진=SBS

 

프로그램 진행은 차태현, 오마이걸 미미, 미미미누가 맡는다. 차태현은 안정적인 진행으로 흐름을 이끌고, 미미는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현장에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미미미누는 현실적인 시선과 예리한 분석을 더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는 2017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편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전민철의 근황이 전격 공개된다. 당시 전민철은 또래를 압도하는 춤선과 표현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성장기 특유의 신체 변화와 아버지의 반대 속에서도 발레리노의 꿈을 놓지 않던 소년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10여년이 흐른 지금, 전민철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발레리노로 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마린스키 발레단은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발레단으로, 전민철은 “지난 9년 동안 노력하고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꿈을 이뤄나갔다. 그 과정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다시 ‘영재발굴단’에 나오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고 금의환향한 소감을 밝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과 미미, 미미미누는 “너무 잘 컸다”, “소름 돋는다”며 ‘엄지 척’을 보낸다. 

 

전민철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제2의 전민철’을 꿈꾸는 차세대 ‘빌리 엘리어트’ 꿈나무 4인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국내에서 4번째 공연을 앞둔 화제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역인 김우진, 박지후, 김승주, 조윤우가 등장하는 것. 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을 지닌 네 아이는 장시간의 훈련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이들에 대해 “처음 만난 순간부터 빌리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네 아이들은 발레는 물론 탭댄스, 아크로바틱, 연기, 표현력 등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는 출중한 실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한, 제작진의 도움으로 전민철을 만나게 되는데, 네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냐?”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고, 전민철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들려준다. 

 

세계무대에서 꿈을 현실로 만든 전민철과 그 뒤를 잇는 ‘빌리 엘리어트’ 꿈나무들의 눈부신 도전기는 4월 2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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