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빚는 윤주모' 성동일 딸 성빈 "예고 편입 가족 모두 반대"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6-19 08:15:49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 딸 성빈과 함께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가족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19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서는 성동일과 성준이 먼저 윤나라 셰프와 대화를 나누던 중 성빈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훌쩍 성장한 성빈의 모습에 성준은 "처음엔 못 알아볼 정도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술 빚는 윤주모'에 출연한 성동일과 두 자녀./사진='술 빚는 윤주모'
과거 예능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성빈은 이날 카메라 앞에서 의외의 수줍은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성준은 "이렇게 조용한 빈이는 처음 보는 것 같다"며 현실 남매다운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성빈은 진로를 바꾸게 된 계기도 직접 들려준다. 일반고에 다니다 예고 진학을 결심했고, 원서 접수 마감을 앞두고 혼자 학교를 찾아 지원했다고 밝힌다. 그는 당시 가족들이 모두 반대했지만 자신의 뜻을 밀어붙였다고 회상한다.
성동일 역시 "당시에는 걱정이 앞섰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면서도, 결국 딸의 선택을 존중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성빈은 윤나라 셰프를 향한 팬심도 드러낸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빠짐없이 시청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응원했던 참가자였다고 고백한다. 특히 힘든 순간마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함께 울었다고 전해 윤나라 셰프를 뭉클하게 만든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내 드라마는 그렇게 안 챙겨보더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면서도 세 남매 가운데 성빈이 가장 표현을 잘하는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날 성빈은 어린 시절 출연했던 '아빠! 어디가?'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전한다. 새롭게 만난 친구들이 방송 이야기를 꺼낼 때면 아직도 민망할 때가 있다며, 처음 보는 사람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모두 알고 있다는 점이 부끄럽게 느껴진다고 털어놓는다.
반면 성준은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부담도 있었지만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밝히며,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도 회상한다. 특히 민국과 얽힌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를 추억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성준은 동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했다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들었던 일화도 공개하며 현실 남매다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술 빚는 윤주모'는 윤나라 셰프가 직접 준비한 음식과 술을 함께 나누며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토크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번 회차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성동일과 두 자녀 이야기가 다시 한 번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성동일과 두 자녀가 훌쩍 큰 근황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 "시간이 빠르다", "너무 잘 컸다" 등 반응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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