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더 리그' 최설화, 기은세에 "너무 민폐같아 어쩌죠?" 울먹 '무슨 일?'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9-10 08:15:26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엑스 더 리그’ 대한민국 팀이 3라운드에서 4위까지 밀려난 가운데 캡틴 기은세가 팀 재정비에 나서고, 오너 노희영까지 직접 라이브에 합류하며 전면전을 준비한다.

 

1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7회에서는 9개국 8개 팀의 운명을 가를 4라운드 ‘UNITY OR FALL: 운명공동체’가 시작된다.

 

▲'엑스 더 리그'./사진=ENA, 라라스테이션

 

새로운 미션에서는 셀러 한 명의 독주가 통하지 않는다. 최소 두 명 이상이 한 라이브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팀원들의 조합과 역할 배분,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협업 능력이 매출 경쟁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이 같은 변화는 대한민국 팀에도 새로운 기회다. 팀 코리아는 2라운드에서 2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지만 3라운드에서는 최종 4위에 그쳤다. 두 계단을 내려오면서 유지해왔던 X1 등급까지 놓쳤다.

 

결과를 확인한 기은세에게도 충격은 컸다. 기은세는 “뭔가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4등으로 훅 떨어지니까 예상하지 못했던 등수라 더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다음 미션의 규칙을 확인한 뒤 곧바로 반격 모드에 들어간다. 기은세는 “4라운드는 모두가 함께하는 미션이라 생각하고 전략을 잘 짜봐야 할 것 같다”며 팀 전체의 힘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후 기은세는 단순히 자신의 라이브를 준비하는 것을 넘어 팀원들의 판매 콘텐츠까지 직접 챙긴다. 각 셀러가 어떤 방식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보완할 부분을 찾아내며 4라운드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간다.

 

반등을 향한 준비가 이어지던 중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팀 코리아를 덮친다. 웰니스 전문가 최설화가 기은세에게 전화를 걸어 “너무 민폐 같아 가지고 어쩌죠? 팀에 피해를 주면 안 되는데…”라고 말하며 크게 자책한다. 끝내 눈시울까지 붉힌 최설화의 모습에 대한민국 팀에 어떤 변수가 생긴 것인지 긴장감이 높아진다.

 

특히 모든 팀원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이번 라운드에서는 한 사람에게 발생한 돌발 상황이 다른 셀러들의 계획까지 흔들 수 있다. 최설화가 걱정하는 문제가 팀 코리아의 라이브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요 변수로 떠오른다.

 

이때 기은세가 캡틴으로서 중심을 잡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팀원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점검하고, 콘텐츠의 방향과 판매 전략을 다시 조율해 위기에 대응한다.

 

최설화는 기은세의 대처를 지켜본 뒤 “(기)은세 언니가 소통도 잘하시고 진짜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캡틴을 향한 신뢰를 드러낸다.

 

팀 코리아의 총력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오너 노희영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동안 팀원들의 경쟁 과정을 지켜봐 온 노희영은 이번 4라운드에서는 직접 라이브에 출연하기로 한다. 셀러들에게 조언만 건네는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판매 현장으로 들어가 힘을 보태기로 한 것. 노희영은 “이 리그가 국가대표 대항전이다 보니 책임감이 무겁다”고 말한다. 이어 “팀원들이 고생하는데 오너로서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 사기를 끌어올리고 싶어서 직접 나왔다”며 출전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팀의 4라운드 진용도 한층 강력해진다. 기은세가 캡틴으로서 셀러들의 장점을 묶고 전체적인 방향을 잡는 가운데 노희영이 직접 라이브에 투입돼 현장에 힘을 더한다. 3라운드까지와는 다른 ‘원팀 승부’가 예고되는 이유다.

 

무엇보다 이번 미션은 대한민국 팀이 가진 협업의 강점을 제대로 시험할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각자 판매 경쟁을 벌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의 콘텐츠와 전략을 공유하며 하나의 성과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3라운드 4위라는 결과를 반전의 동력으로 삼은 팀 코리아가 최설화에게 닥친 돌발 위기를 넘고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기은세의 리더십과 노희영의 직접 지원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팀에 X1 등급을 되찾아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엑스 더 리그'에서 기은세는 대한민국 팀의 캡틴 롤을 맡아 라이브 커머스가 낯선 팀원들을 이끌며 활약을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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