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과2' 전현무 "귀여워"→양세찬 "맹독이야"…'큐티섹시' 애플녀에 환호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5-10-31 14:00:00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독사과’ 시즌2의 첫 애플녀가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11월 1일(토) 밤 8시에 첫 방송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양세찬-이은지-윤태진-허영지가 ‘독사과 작전’에 투입되는 ‘애플녀’의 강렬한 등장에 감탄하는가 하면, 시즌2 최초로 시도하는 ‘애플녀’와 ‘의뢰인’의 접선 현장에 대리 긴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5MC의 기대 속에 모습을 드러낸 ‘애플녀’는 커다란 눈망울과 상큼한 미소로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과즙미 넘치는 얼굴과 걸그룹 뺨치는 몸매, 애교 넘치는 목소리의 ‘애플녀’는 “전 마음만 먹고 플러팅 하면 (남자를) 5초 안에 넘어오게 할 자신이 있다”고 밝힌다. 이를 본 양세찬은 “맹독이다!”라고 외치고, 전현무 역시 ‘동공 확장’을 일으키면서 “귀여워, 귀여워”를 연발한다.
직후, ‘애플녀’는 연인의 사랑을 실험하기 위해 ‘독사과’ 시즌2에 출연한 의뢰인과 만나 살 떨리는 ‘기싸움’을 한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접선 현장에 이은지는 “UFC 같다”며 긴장하고, 윤태진은 “‘사랑과 전쟁’ 보는 것 같다”며 안절부절 못한다.
‘애플녀’는 의뢰인과 마주 앉은 뒤, “몇 가지 물어볼 게 있다”며 “혹시 (‘독사과 작전’을 하러 갈 때) 몸에 딱 붙는 옷을 입어도 되냐?”고 도발한다. 이후로도 애교 넘치는 미소와 손짓으로 ‘큐티 섹시미’를 철철 내뿜어 의뢰인의 심기를 불편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은지와 윤태진은 “아니, 손을 왜 가만히 못 두냐. 립제이 아니냐?”며 ‘애플녀’의 손동작을 따라 하는데, 전현무는 곧장 “립제이 부녀회 버전이냐?”고 팩폭(?)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양세찬 역시 “아까 (‘애플녀’가)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가도 되냐고 묻는 것 자체가 완전 끝난 거다”면서 벌써 ‘애플녀’에 넘어간 듯한 표정을 짓는데, 전현무는 “넌 아직도 붙는(?) 스타일 좋아하냐?”고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애플녀’가 의뢰인의 남자친구를 넘어오게 만들 수 있을지, 더욱 강력해진 ‘맞춤 연애 실험’으로 돌아온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첫 회는 11월 1일(토) 밤 8시에 방송한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