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 아레나' 차태현·장근석 등 "이대로는 어렵다" 일침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6-11 08:00:39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디렉터스 아레나’가 더욱 치열해진 경쟁 구도 속에서 감독들의 생존 전쟁을 본격화한다.
12일 방송되는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 5회에서는 숏폼 드라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감독들이 웹툰 원작을 활용한 두 번째 미션 무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현재 16명의 참가 감독들은 두 명씩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작품성뿐 아니라 실제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욱 치열하다. 시청자들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했는지, 중간에 이탈했는지 등이 결과에 반영되며 최종적으로 5개 팀만 다음 단계 진출권을 얻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4개 팀의 작품이 베일을 벗는다. 그중에서도 방송사 연출 경험을 가진 고현국 감독과 숏폼 멜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박소랑 감독의 협업이 관심을 모은다. 제작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공개 이후 예상치 못한 혹평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급반전된다.
특히 이전 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진 감독은 작품을 본 뒤 냉정한 의견을 내놓는다. 한 장면의 설득력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가득 찬다.
또 다른 참가팀은 웹툰 ‘아버지의 집밥’을 선택해 승부수를 던진다. 난도가 높은 원작으로 알려진 만큼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부담이 컸던 작품이다. 쉽지 않은 도전을 감행한 이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심사위원들의 평가 역시 이전보다 훨씬 날카로워진다. 장근석은 한 작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장도연은 “기획 단계에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한다. 차태현 또한 “오히려 감독들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결과물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후 공개되는 중간 순위는 참가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하위권에 머무를 경우 곧바로 탈락이 결정되는 만큼 감독들은 결과 발표 내내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살아남을 5개 팀은 어디일지, 그리고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감독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디렉터스 아레나'는 요즘 세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감독들의 경쟁을 통해 안방에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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