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복 80주년 맞아 보훈유공자 생활용품 기부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5-08-15 07:45:39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복절을 맞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탁식을 열고 용산구 관내 보훈유공자들에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보훈유공자에게 선풍기와 안마기 각 50대 등 총 100대를 기부했다. 

 

12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점필 용산구보훈단체연합회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 전시 관람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광복회 등 용산구 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유공자 가정에 배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유공자분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7월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가구에 식료품과 선풍기를 지원했고, 용산구 쪽방촌에는 생수를 기부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자연재해와 긴급 재난 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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