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파주 신세계 아웃렛에 NFT '빌리프' 세계관 '핼러윈 팝업' 연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10-08 07:42:18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허브 코스메틱 '빌리프' 스토리 텔링형 세계관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 이달 한 달 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핼러윈 콘셉트 팝업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빌리프는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담은 빌리프 유니버스를 활용, 뷰티업계 처음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발행하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열며 온라인 고객 경험을 강화해왔다. 이번 팝업 전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프라인 경험으로까지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핼러윈 시즌을 맞아 30일까지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핼러윈'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 캐릭터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곳곳에 구현했다. 중앙광장엔 빌리프 캐릭터 13종으로 5m 규모 대형 포토존을 조성했다. 4가지 주제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빌리프 유니버스 스토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빌리프 유니버스 제페토 월드에서도 해당 팝업 전시를 동시에 열고 메타버스 상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핼러윈 기간 제페토 월드 내 타로 상담소도 실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이틀간 운영한다. 세계관 속 허브숍 직원 캐릭터 '빌리'가 핼러윈 복장을 입고 돌아다니는 모습도 제페토와 팝업 전시장 양쪽에서 볼 수 있다.
또 지난 3월 발행한 빌리프 NFT 보유 고객 대상으로 전용 휴게 공간과 음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운영하는 빌리프 인생 네컷 무료 촬영 쿠폰을 증정하는 등 홀더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전시 하이라이트는 가상 공간에 구현한 '빌리프 허브숍'과 '아더월드'를 현실 공간까지 하이브리드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핼러윈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빌리프 유니버스'에서 많은 고객이 새롭고 차별화한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빌리프는 이달(10월) 중 유니버스 메인 캐릭터 '닥터 던컨'을 중심으로 두 번째 NFT를 발행한다. 더욱 확장된 보유 고객 혜택, 로드맵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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