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추신수 "이제 시작, 정신차려!" 호통 속 긴급 작전타임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7-23 08:51:13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야구여왕2'의 블랙퀸즈가 두 번째 경기에서 강력한 상대를 만나, 경기 초반부터 예상 밖 열세에 몰리자 추신수 감독은 직접 선수들을 다잡으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전국대회 우승 7회에 빛나는 퓨처리그 강호 해머스스톰과 맞붙는 모습이 그려진다.

 

▲'야구여왕2' 블랙퀸즈가 위기를 맞는다./사진=채널A

 

개막전에서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던 블랙퀸즈는 이번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거센 압박을 받는다. 상대 타자들은 연속 안타와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경기 흐름을 장악하고, 블랙퀸즈는 수비 조직력까지 흔들리며 좀처럼 반격의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추신수 감독은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냉정하게 문제점을 짚는다. 그는 "지금은 플레이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벤치에서 보내는 사인을 놓치면 경기를 풀어갈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이어 긴장감에 휩싸인 선수들에게 침착함을 되찾을 것을 주문하며 다시 한 번 의지를 불어넣는다.

 

이후 블랙퀸즈는 분위기 쇄신과 함께 공격적인 승부를 준비한다. 이대형 코치와 윤석민 코치는 타석에 들어서는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배트를 돌리라고 조언하며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독려한다.

 

그러나 상대 마운드는 좀처럼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다. 해머스스톰 투수는 직구와 변화구를 절묘한 타이밍으로 섞어 던지며 타자들의 타격 리듬을 무너뜨린다. 여기에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까지 더해지면서 블랙퀸즈는 공격의 실마리를 쉽게 찾지 못한다.

 

중계진 역시 상대 투수의 압도적인 경기 운영에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탄탄한 마운드와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운 해머스스톰을 상대로 블랙퀸즈가 위기를 극복하고 시즌 첫 고비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야구여왕2'는 개막전에서 산타즈를 상대로 4:19 콜드승을 거두며 시즌2를 맞아 확실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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