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리바트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대표 윤기철)는 호텔식 인테리어 침대 신제품 '에스테틱'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객의 감성적인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 호텔식 침실 가구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침실뿐 아니라 욕실, 주방 등 관련 제품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 제품은 침실 한 쪽 벽을 아트월 디자인으로 구성해 별도 공사 없이 호텔식 인테리어로 꾸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침대 헤드 보드에 은은한 조명과 템바 보드(MDF를 반원이나 직각 형태로 가공해 이어붙인 것)를 포인트로 적용, 밋밋한 벽을 아트월로 연출하고 모서리 부분엔 곡선형 패널을 추가해 마치 인테리어 공사를 한 것처럼 벽면을 자연스럽게 마감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12가지 모듈 조합도 선보인다. 슈퍼 싱글부터 퀸, 킹, 라지킹, 트윈, 패밀리 사이즈 등 다양한 크기의 매트리스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침대 사이드에 터치식 조명을 갖춘 전신 거울부터 미니 화장대, 2단 서랍장, 협탁 등 다양한 구성품을 조합할 수도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톤 '씨 트렌드 소프트 샌드'와 원목의 따스함을 잘 살린 '오이스터 셀 골드샌드' 두 가지다. 판매 가격은 퀸 사이즈 기준 99만원이다. 판매처는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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