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0일까지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할인전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8-04 07:09:37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이마트는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가철 먹거리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4~10일 일주일간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열고 브랜드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 삼겹살·목심 등 각종 육류부터 여름 제철 과일, 피코크·델리 간편 먹거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집에서나 여행지 등에서 큰 수고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이류·과일·초밥·즉석 조리·간편식 등 간편 먹거리 상품들 위주로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는 횡성 축협 한우와 경주 천년 한우, 팔공 상강 한우 등 지역 축협 우수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이마트e·삼성·KB국민 등 행사 카드로 구입하면 기존 정상 가격 대비 40% 할인해준다.
할당 관세 적용으로 가격이 인하된 호주산 소고기는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호주산 척아이롤(100g·냉장)은 35% 할인한 1600원이다. 여기에 KB국민카드로 구입하면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1440원이다.
이마트는 별도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만큼 혜택도 더욱 크다. 호주산 척아이롤의 경우 이마트는 지난 달 18일부터 할당 관세 적용 전 선제적 가격 인하로 기존 2880원에서 8% 인하한 2640원에 판매했다. 같은달 28일부터는 추가 가격 인하로 정상가 248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여름 제철 과일 행사도 있다. 이마트는 수박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구입하면 2000원 할인해준다. 대표적으로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9kg 미만)'은 2000원 할인한 2만1900원이다.
이마트는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 대상으로 아웃도어·캠핑 용품, 물놀이 용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바캉스 용품 할인전도 준비했다. 빅텐 EX돔텐트는 행사 카드로 구입하면 50% 할인한 12만4500원, 빅텐 빅돔텐트는 40% 할인한 10만7400원 등이다. 이외 전황일 콜라보 체어, 그늘막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이마트는 물놀이 워터스포츠 모음전도 연다. 티막 성인, 아동 래시가드와 성인 비치 팬츠 전 품목을 최대 47% 저렴한 균일가 2만5000원에 기획했다. 여름 시즌 물놀이 완구 전 품목은 2개 구입하면 10%, 3개 구입하면 20% 할인해준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족 먹거리와 바캉스 용품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큰 혜택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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