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환율관찰대상국에 中·日 등 지정…한국은 2회 연속 제외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4-06-21 06:22:43

▲ 미국 재무부 보고서/사진=연합뉴스제공

 

[소셜밸류=최성호 기자]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한국이 빠졌다.


미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는 '2024년 상반기 환율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 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제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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