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가격, 런던시장서 1미터 톤당 1000달러 선까지 수직낙하...뉴욕선 소폭 올라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2-07-07 05:50:31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6일(현지시간) 런던시장에서 전일에 이어 여전히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뉴욕시장에서는 소폭이나마 상승세로 반전한 모습이다.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에는 뉴욕과 런던시장에서 일제히 급락세로 전환했었다. 국제유가가 폭락하고 다른 원자재 가격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자 이에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석유 컨설팅회사 리터부시&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하반기 경기침체 전망이 급물살을 타면서 수많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44분 현재 인베스팅닷컴에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3달러(0.54%) 오른 5.55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5시 19분 현재 인베스팅닷컴에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0만 BTU당 전장보다 0.385달러(6.56%) 급락한 5.485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한국시간 5일 오전 5시 18분 현재 인베스팅닷컴에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0만 BTU당 전장보다 0.140달러(2.44%) 상승한 5.870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한국시간 2일 오전 4시 57분 현재 인베스팅닷컴에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0만 BTU당 전장보다 0.266달러(4.91%) 상승한 5.68달러 수준을 나타낸 바 있다.
하지만 인베스팅닷컴에서 런던 ICE선물거래소 기준으로는 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47분 현재 전장보다 1미터 톤당 69.37달러(6.15%) 급락한 10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서 런던 ICE선물거래소 기준으로 한국시간 6일 오전 5시 22분 현재 전장보다 1미터 톤당 99.37달러(8.09%)나 떨어진 1,128.38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는데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런던시장에서 5일 오전만 해도 1.25달러(0.10%) 오른 1,227.75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한국시간 2일 오전 5시 02분에는 전장보다 1미터 톤당 42.50달러(3.6%) 상승한 1223.50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에 비해 한국시간 1일 오전 5시 19분에는 전장보다 1미터 톤당 14달러(1.2%) 하락한 1180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런던시장 기준으로 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 23분에는 전장보다 1미터 톤당 42.13달러(3.41%) 하락한 1194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29일 오전 5시 27분에는 전장보다 1미터 톤당 33.37달러(2.64%) 하락한 1,232.88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