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가격도 국제유가와 비슷하게 다소 주춤...뉴욕 오르고 런던 내림세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2-06-22 05:42:15

▲ 22일 국제 천연가스 가격도 국제 유가 동향과 비슷하게 주춤거리고 있다. 사진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인베스팅닷컴에서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한국시간 22일 오전 5시 35분 현재 전장보다 0.163달러(2.44%) 오른 100만 BTU당 6.85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4시 22분 현재는 전장보다 0.25달러(3.6%) 하락한 100만 BTU당 6.694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한국시간 지난 20일 오전 8시 35분 현재 인베스팅닷컴에서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전장보다 0.317달러(4.5%) 급락한 100만 BTU당 6.688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에 비해 인베스팅닷컴에서 런던상업거래소 기준으로는 한국시간 오전 5시 38분 현재 전장보다 23달러(1.74%) 하락한 1미터 톤당 129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즉 뉴욕 시장과는 달리 런던 시장에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약세를 나타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전날인 21일에는 오전 4시 25분 현재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런던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미터 톤당 24.25달러(1.87%) 오른 1,318.25달러를 가리키고 있어 미국시장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22일에는 정반대의 양상이 표출되고 있다.

 

런던상업거래소 기준으로 한국시간 20일 오전 8시 30분에는 1미터 톤당 0.50달러(0.04%) 하락한 1,293.50달러를 나타낸 바 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주 후반에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뉴욕 상업거래소에서는 급락세를, 런던상업거래소에서는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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