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입점 셀러' 지원 롯데온 '온친소' 1주년..."확대 진행"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3-02-21 05:42:52

/사진=롯데쇼핑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온은 '온친소' 행사를 1주년을 맞아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친소'는 롯데온에 신규 입점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로 이달(2월)엔 26일까지 연다. '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줄임말로 동반 성장 의미를 담아 신규 입점한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작년 2월부터 시작했다. 

 

롯데온은 온친소를 통해 엄선한 신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까지 이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온친소 매장을 별도로 운영하며 이슈 상품은 롯데온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온친소를 통해 소개한 브랜드는 모두 99개다. 그 중 대구경북능금농협·만도·아이르 등은 행사 참여 전과 비교해 매출이 100배 이상 확대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 행사 참여 전까지는 매출이 없다가 온친소 참여를 계기로 롯데온에서 주요 셀러로 성장한 브랜드도 다수 있다.

 

롯데온은 온친소 1주년을 맞아 더 많은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고 혜택을 주기 위해 참여 브랜드 수를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려 진행한다. 행사 기간엔 최대 30% 할인 쿠폰과 엘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브랜드별 리뷰, 응원 댓글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로는 바이오 기업 셀리버리가 만든 물티슈 '바이오늘', 모발 관리를 돕는 '비더살롱', 아동 의류 브랜드 '키즈꼬모' 등이 있다.

 

이외 지난 1월 온친소 참여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응원 댓글을 받은 과일꾼·리쥬란 코스메틱·리본제이 등 3개 브랜드는 앵콜전을 진행한다. 과일꾼과 리본제이는 최대 10%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며 리쥬란 코스메틱은 최대 70% 할인가에 상품을 판매한다.

 

김성미 롯데온 세일즈 기획자는 "롯데온에 처음 입점한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작한 온친소가 1주년을 맞아 참여 브랜드를 확대해 진행한다"며 "온친소를 비롯해 여러 기획전을 통해 롯데온에 입점 셀러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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