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러시아산 공급 규제에 여전한 공급 부족...뉴욕과 런던에서 소폭 올라
23일 오전 5시 21분 현재 전장보다
0.006달러(0.09%) 오른 100만 BTU당 6.814달러에 거래돼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2-06-23 05:27:42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국제 유가 급락과는 달리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다른 동향을 나타내고 있다.
천연가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수요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러시아산 공급 규제에 따라 여전히 공급보다는 수요가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베스팅닷컴에서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천연가스 가격은 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21분 현재 전장보다 0.006달러(0.09%) 오른 100만 BTU당 6.81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22일 오전 5시 35분에는 전장보다 0.163달러(2.44%) 오른 100만 BTU당 6.857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보다는 하락한 시세인 셈이다. 21일 오전 4시 22분 현재는 전장보다 0.25달러(3.6%) 하락한 100만 BTU당 6.694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한국시간 지난 20일 오전 8시 35분 현재 인베스팅닷컴에서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전장보다 0.317달러(4.5%) 급락한 100만 BTU당 6.688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인베스팅닷컴에서 런던상업거래소 기준으로는 한국시간 오전 5시 24분 현재 전장보다 3.24달러(0.25%) 상승한 1미터 톤당 129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22일 오전 5시 38분 현재에는 전장보다 23달러(1.74%) 하락한 1미터 톤당 1295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21일에는 오전 4시 25분 현재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런던상업거래소 기준으로는 1미터 톤당 24.25달러(1.87%) 오른 1,318.25달러를 가리키며 미국시장과는 사뭇 다른 강세장을 펼쳤다.
런던상업거래소 기준으로 한국시간 20일 오전 8시 30분에는 1미터 톤당 0.50달러(0.04%) 하락한 1,293.50달러를 나타낸 바 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주 후반에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뉴욕 상업거래소에서는 급락세를, 런던상업거래소에서는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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