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제 유가-천연가스, 국채금리 급등+달러화 강세에 동반 하락 WTI 69달러
천연가스, 100만 BTU당 전날보다 0.058달러(1.70%) 하락한 3.354달러
WTI는 전장 대비 0.22달러(0.32%) 하락한 배럴당 69.24달러에 마쳐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4-12-24 05:35:00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에서 23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급상승을 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먼저 뉴욕 유가는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거래가 평소보다 줄어든 가운데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22달러(0.32%) 하락한 배럴당 69.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런가 하면 천연가스 가격은 5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한국시간 24일 오전 5시 25분 현재 내년 2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날보다 0.058달러(1.70%) 하락한 3.35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이에 앞서 21일 오전 5시 11분 현재 내년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날보다 0.132달러(3.68%) 상승한 3.716달러를 마크하고 있었다.
지난 20일 오전 5시 40분에는 내년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100만 BTU당 전날보다 0.259달러(7.68%) 급등한 3.633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앞서 19일 오전 5시 25분 현재 내년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날보다 0.113달러(3.42%) 상승한 3.421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에 앞서 18일 오전 5시 40분에는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100만 BTU당 전날보다 0.148달러(4.60%) 상승한 3.362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17일 오전 4시 43분 현재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날보다 0.064달러(1.95%) 내린 3.216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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