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천연가스는 급등세 지속, 국제 유가도 PCE 완화-달러화 약세에 상승 전환
천연가스, 100만 BTU당 전날보다 0.132달러(3.68%) 상승한 3.716달러
WTI는 전장 대비 0.08달러(0.12%) 상승한 배럴당 69.46달러에 마쳐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4-12-21 05:30:18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에서 20일(현지시간) 천연가스 가격이 전날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작아졌지만 급등세를 이어갔다. 국제 유가 역시 PCE 완화와 달러화 약세를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뉴욕 유가는 미국의 주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데 따른 안도감에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그런가 하면 천연가스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시간 21일 오전 5시 11분 현재 내년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100만 BTU당 전날보다 0.132달러(3.68%) 상승한 3.716달러를 마크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5시 40분에는 내년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100만 BTU당 전날보다 0.259달러(7.68%) 급등한 3.633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앞서 19일 오전 5시 25분 현재 내년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날보다 0.113달러(3.42%) 상승한 3.421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에 앞서 18일 오전 5시 40분에는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100만 BTU당 전날보다 0.148달러(4.60%) 상승한 3.362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17일 오전 4시 43분 현재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날보다 0.064달러(1.95%) 내린 3.216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앞서 14일 오전 5시 37분에는 내년 1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100만 BTU당 전날보다 0.176달러(5.09%) 급락한 3.279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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