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유가, 공급 부족에 고공행진 브렌트유 90달러 돌파...천연가스도 이틀 연속 상승
WTI는 전장보다 0.64달러(0.74%) 오른 배럴당 87.51달러에 거래
유가는 지난 11거래일 중에서 10거래일간 상승
천연가스는 100만 BTU당 0.036달러(1.40%) 상승한 2.615달러 기록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9-09 04:57:52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에서 8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 역시 이틀 연속 상승행진을 하고 있다.
먼저 유가는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4달러(0.74%) 오른 배럴당 87.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는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한국시간 9월 9일 오전 4시 36분 현재 11월 인도분이 전장보다 배럴당 0.66달러(0.73%) 상승한 90.58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 시간 9일 오전 4시 34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36달러(1.40%) 상승한 2.61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4시 12분에는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69달러(2.75%) 상승한 2.579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7일 오전 4시 48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63달러(2.44%) 하락한 2.519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다. 앞서 6일 오전 4시 40분에는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180달러(6.51%) 급락한 2.585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2일 오전 4시 23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10달러(0.36%) 내린 2.758달러를 마크하고 있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