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여전히 암울...비트코인-이더리움-위믹스-이더리움 신저가 수준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2-05-11 03:57:38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11일 새벽에도 전날인 10일 새벽과 비슷하게 410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다.
11일 오전 3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41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4161만원과 엇비슷하다. 비트코인은 9일 비슷한 시간 4531만원에 시세를 형성했지만 주식시장 폭락과 궤를 같이하며 급락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8일 비슷한 시간 4682만원, 7일 4660만원, 6일 4718만원, 5일 509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즉 지난 4일 오전 4시 무렵에는 업비트에서 4870만원, 3일 4930만원, 2일 4893만원, 1일 4956만원, 4월 30일 4988만원에 거래되며 5일째 5000만원 이하에서 거래되다가 5일엔 가격이 급상승해 5100만원대까지 상승한 뒤 다시 폭락한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29일에도 5103만원에 거래되며 단숨에 5000만원 선을 회복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28일 4960만원, 27일 4840만원에 거래됐다. 또한 26일 5052만원, 25일 4975만원, 24일 5011만원, 23일 4975만원에 거래됐다.
범위를 넓혀 업비트에서 동일시간대로 추적해 비트코인 가격을 살펴보면 4월 22일 5126만원, 21일 5134만원, 20일 5137만원, 19일 5100만원, 18일 5063만원, 17일 5045만원, 16일 5064만원, 15일 5006만원, 14일 5181만원, 13일 5000만원, 12일 5107만원, 11일 5367만원, 10일 5316만원, 9일 5361만원, 8일 5400만원, 6~7일 5600만~5700만원대에서 움직인 바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 시세는 한 달여가 지나는 사이 1500만원 넘게 가격이 폭락했다고 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11일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3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0일 같은 시간 307만원에 비해 소폭 오른 시세다. 하지만 9일 336만원에 비해서는 여전히 20만원 가까이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8일 비슷한 시간 업비트에서 350만원, 7일엔 348만원에 거래되며 최근 지지선이던 350만원마저 무너진 바 있다. 이더리움은 6일 비슷한 시간 업비트에서 354만원, 5일 377만원, 4일 358만원에 시세를 형성한 바 있다.
또 3일 비슷한 시간 360만원, 2일 357만원, 1일 361만원, 4월 30일 362만원, 29일 378만원에 거래됐으며 28일 364만원, 27일 36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동일시간대에 26일 377만원, 25일 370만원, 24일 373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또한 23일 371만원에 거래된 것을 비롯해 22일 376만원, 21일엔 382만원, 20일 384만원에 거래됐다.
그런가 하면 19일엔 377만원, 18일 382만원, 17일 380만원, 16일 379만원, 15일 376만원, 14일 388만원, 13일 378만원, 12일 382만원, 11일엔 409만원, 10일엔 404만원에서 가격이 형성된 바 있다.
빗썸에서 국내 대표 가상화폐인 위믹스는 11일 오전 3시 50분 현재 2621원에 거래되며 전일인 10일 같은 시간 2511원에 비해 100원 이상 올랐다. 하지만 9일 비슷한 시간 2980원에 비해 여전히 크게 낮은 가격이다.
위믹스는 8일 비슷한 시간 3050원에 거래되며 간신히 3000원대를 지키고 있었다. 7일 같은 시간 3090원, 6일 3013원, 5일 3260원에 거래된 바 있다. 또한 4일 비슷한 시간 3123원, 3일 2966원에 거래됐다. 위믹스는 2일엔 3050원, 1일 3317원, 4월 30일 3698원, 29일 3979원에 거래된 바 있다. 위믹스는 지난달 28일 3991원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4000원대가 깨졌다.
위믹스는 27일 4118원에 거래된 것을 비롯해 26일 4329원, 25일엔 4614원, 24일 4566원에 거래된 바 있다. 또한 23일 4596원, 22일 4725, 21일 4756원, 20일 4800원, 19일 4773원에 거래됐다.
게다가 18일엔 4882원, 17일 4833원, 16일 4919원, 15일 4975원, 14일 5275원, 13일 4803원, 12일 4864원, 11일 5275원, 10일 5300원, 9일 5345원, 8일 5425원, 7일 5500원에서 거래가 이뤄진 바 있다.
페이코인은 11일 같은 시간 628원에 거래되며 전일인 10일 같은 시간 646원에 비해서도 20원가량 밀렸다. 페이코인은 9일 670원, 8일 672원, 7일 677원, 6일 679원, 5일 693원 등 최근 며칠 새 6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페이코인은 4일 같은 시간 701원, 3일 649원, 2일 706원에 거래되는 등 600원대와 700원선을 왔다갔다 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600원대로 밀린 모습이다. 아울러 페이코인은 1일 782원, 4월 30일 793원, 29일 811원, 28일 810원, 27일 806원에 거래됐다.
페이코인의 11일 거래량은 9억원 수준에 육박하며 평소보다 다소 많은 편이다. 페이코인 거래량은 10일은 6억원대, 8일과 9일 거래량은 3억원에 불과했다. 아울러 7일엔 7억원, 6일 14억원,
5일 30억원, 4일 104억원에 달했으며 3일엔 16억원, 2일 12억원을 기록했다. 페이코인은 평소 6억원대 거래수준을 보였다.
페이코인은 같은 시간대로 빗썸에서 26일 821원, 25일 834원, 24일 846원, 23일엔 846원, 22일엔 871원에 시세를 형성한 바 있다. 아울러 21일엔 855원, 20일 875원, 19일 833원, 18일 832원, 17일 836원, 16일 837원, 15일 826원, 14일 835원, 13일 832원, 12일 806원에 거래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11일엔 881원, 10일 884원, 9일 905원, 8일 910원, 7일 900원, 6일 970원에 가격이 형성된 바 있다. 페이코인은 지난 4월 4일엔 1029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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